무차입공매도1 공매도, 없는 것을 팔아 넘긴다고? 공매도(Short selling)란 말 그대로 비어있는 것을 판다. 즉 없는 것을 판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뉴스나 신문에서 이 용어를 많이 접해봤을 것이다.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가가 하락장일 것을 예상하여 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이렇게 말한다면 경제공부에 이제 막 발을 들인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다. 그래서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만약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를 본격적으로 가속화시키면서 주가 하락이 예견된다고 가정해보겠다. 그러면 당장 대한항공의 주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대한항공의 주식을 빌려 60만 원에 팔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주가가 50만 원까지 하락했다면 동일한 수량의 주식을 떨어진 가격.. 2022.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