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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부동산사이4

비상장 주식용어를 이해하자 금일 청약 당첨 된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알아보던 중 금리를 실제로 들으니 체감이 확 와 닿았다. 5%가 넘는 금리에 순간 멍했으며 물가가 오르는 것으로 인해 금리를 올렸다는 뉴스를 직접 몸으로 겪으니 실감이 되었다. 지금도 코스닥은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있으며 환율은 끝을 모르고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에 바로 뛰어드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이다. 기존에 자산을 많이 갖고 있어 하락세에도 하이리턴 하이리스크를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안목을 가진 몇몇은 수익을 만들고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개미들, 혹은 주주들이라면 섣부르게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일은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식을 쌓아야 한다. 투자가 두려운.. 2022. 11. 2.
이것은 알아야 주식을 한다? 곱버스, 인버스, 레버리지 안녕하세요. 경제와 부동산 사이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주식 용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물가가 무섭게 올라가고 있어 많은 나라들이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의 조치를 밟으며 금리를 인상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폭풍우처럼 몰아쳤던 주식시장의 열풍은 현재 잠잠해졌으며 차갑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런 버핏 같은 주식의 고수들은 이런 현황을 무조건 나쁘게만 볼까?라는 질문에는 아니라는 답을 하고 싶습니다. 투자에 그동안 관심이 많았던, 오랫동안 공부하고 연구해왔던 사람들은 하락장에서 여전히 수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넓은 안목도 있겠지만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는 인버스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종종 우리는 '곱버스 풀 매수했다. 인버스로 하루 만에 월급 벌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 2022. 11. 1.
EPS가 무엇이길래 주주들이 눈여겨 보는걸까? 기업의 실적을 방송하는 뉴스를 보면 종종 EPS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주식에 대해 조금만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듯하다. 그렇다고 '나만 몰랐던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여 아는 척을 할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알아가면 된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제 주식 공부를 시작한 나도 EPS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래서 나와 같이 몰랐던 사람들이 같이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 연산을 잘해야 하듯, 영어를 잘하려면 알파벳을 알아야 하듯 기본의 중요성은 백번을 설명해도 모자랄 것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주식을 잘하려면 기본적은 단어들을 잘 알아야 한다.. 2022. 10. 31.
부동산용어, '초품아' '숲세권' '슬세권'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에 집을 알아볼 때에는 '역세권'인지 아닌지 많이 알아봤을 것이다. 집에서 역까지의 거리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부동산 가격의 차이가 컸으며 입주자가 느끼는 편의성의 차이도 굉장히 컸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용어들이 등장하면서 집을 선택하는 조건들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세심해졌다. 지금부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아보는 부동산용어인 '초품아', '숲세권', '슬세권'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다. 다른 단어들과 정의에 비해서는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의미 들인 만큼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초품아'의 정의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라는 의미로 앞 글자들을 따서 지어진 신조어이다. 초등학교와 가까운 동네라고 해석될 수도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품은 아파트이기 때문에 학교가 붙어 있어 아.. 202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