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용어를 이해하자

금일 청약 당첨 된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알아보던 중 금리를 실제로 들으니 체감이 확 와 닿았다. 5%가 넘는 금리에 순간 멍했으며 물가가 오르는 것으로 인해 금리를 올렸다는 뉴스를 직접 몸으로 겪으니 실감이 되었다. 지금도 코스닥은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있으며 환율은 끝을 모르고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에 바로 뛰어드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이다. 기존에 자산을 많이 갖고 있어 하락세에도 하이리턴 하이리스크를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안목을 가진 몇몇은 수익을 만들고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개미들, 혹은 주주들이라면 섣부르게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일은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식을 쌓아야 한다. 투자가 두려운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잃을까봐 두려움이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반대로 주식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과연 투자하는 것을 무서워할까? 아닐 것이다. 그래서 게을리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야한다. 하지만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하는지 몰라 답답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점차 속도는 빨라질 것이고 점차 아는 것이 많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지 모른다. 오늘은 주식용어 중 비상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글 하단에는 주식관련한 기타 칼럼들도 공개할테니 한 번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비상장의 정의

 

상장이란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증권시장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허가하는 것을 말한다.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도록 허용 받는 것을 의미하지만 주권의 보호를 받는 것은 아니다. 상장의 종류로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처음으로 상장시키는 것을 신규상장이라고 하고 이외에도 재상장, 추가상장, 변경상장으로 분류된다. 반대로 비상장은 시장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현재 비상장주식은 2030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이 투자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49%가 최우선 투자처로 꼽았으며, 가상자산의 44%보다도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반면 전통적인 강호였던 제태크인 부동산은 20대에게는 13%의 선호도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런 이유가 발생한 이유를 한 번 살펴보겠다. 비상장 기업이 상장 시 공모가는 비교적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익을 노리고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다. 이를 진작에 눈여겨 보고 있던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상장으로 넘어가기 전 비상장일 때 주식을 취득하려고한다. 그렇게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이지만 신중한 선택과 공부가 필요하다. 만약 상장을 준비중인 기업의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고 계속 현황을 유지한다면 투자자들에게 발생하는 큰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

 

1) 플랫폼 이용하기

 

플랫폼은 여러가지가 있다. 아마 플랫폼에 접속하게 되면 '이런 것도 구매할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익숙한 종목들도 있을 것이다.

 

2)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이용하기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이 개설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하게 되면 창업초기나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주식을 구매하고 이익을 배분받는 증권형 플랫폼이다.

 

언제나 주식용어를 공부할 때마다 어떤 형태이든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솔깃한 것도 사실이다. 분명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정확하게 판단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투자라는 것은 언제나 기본이 되는 것은 리턴이 있다면 리스크 역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 이런 게 있네?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공부없이 무작정 투자를 하는 것은 오히려 투기에 가까운 결과를 보일 수 있다.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성급해 할 필요도 없다. 마침 딱 좋은 시기이다. 지금은 코스닥이 불안정하고 물가와 함께 금리도 오르니 주식시장은 불황기이다. 그래서 다음을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 천천히 공부해나가면 된다. 처음에는 성장하는 속도가 느릴지라도 하루에 1개씩, 그리고 기사를 1개씩 공부하면 할 수록 성장하는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늘어나는 안목과 지식에 놀랄 것이다. 아래 칼럼은 추가적인 주식 정보이다. 비상장만 알았다고 공부가 끝난 것이 아닌 것처럼 여러가지 정보들을 뉴스 등 넓게 알면 알 수록 적어도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추가적으로 알아보면 좋은 글들 *

이것은 알아야 주식을 한다? 곱버스, 인버스,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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